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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2021년 7급 공무원 시험과목과 바뀌는 것들!!


바야흐로 공무원의 시대!


우리의 부모님 세대때는 기업에 취업을 못하면 어쩔수 없이 선택하는 것이 공무원이었다고 한다.

( 물론 아닌 케이스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여러사람들이 박봉으로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나는 노력까지 더해 공무원이 되려고 애쓴다.


그것도 9급을 말이다.


이렇게 공무원을 준비하는 이유는 당연히 정년보장과 그나마 수월한 업무강도일 것이다.


여기서 욕심을 조금 더 내고자 하는 사람들은 9급이 아닌 7급을 준비한다.


9급 공무원 시험도 사실상 최소 1년은 골방에 틀어박혀 준비해야하는 시험이라고 한다.


그러면 7급은??


당연히 훨씬 더 어렵고 많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7급 공무원이 되기만 한다면 나름대로의 사회적 명성과 조금은 올라간 연봉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인지 7급 공무원을 준비하면서 보험용으로 9급 공무원을 함께 준비하는 공시생이 많았다.


어려운 7급이 안되면 9급이라도 빨리 되자!! 이런 마인드겠지??


그러나 2021년 부터 보험으로 9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일은 많이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이고 이제 준비는 어떻게 해야할까?? 핵심만 알아보도록 하겠다!!



1. 7급 공무원과 9급 공무원 시험의 병행이 어렵게 된 이유






2021년부터 7급 공무원 시험 과목 중


영어, 한국사 시험이 인증 시험으로 대체되게 되었다.


(참고로 국가직 7급의 경우는 이미 2017년부터 영어 과목을 인증 시험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공시생이 현실적으로 7급과 9급 시험을 병행 준비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지금까지는 7급과 9급 공무원 시험 모두 영어와 한국사를 준비해야 했지만 이제는 7급에서는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 물론 인증 시험에서 충분한 점수를 받아놓아야 한다.)


그래서 7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이 굳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공무원 영어와 공무원 한국사를 공부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래도 9급의 보험을 꼭 포기할 필요는 없다.)


공시생 입장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합격하기 위해서 자신이 도전할 시험을 확실하게 미리 정하는 것과 어떤 과목을 준비할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가 되었다.



2. 응시 시험에 따른 전략






기본적으로 영어와 한국사 점수를 충족한다는 전제 하에 


일반행정직 기준 2021년 이후의 7급 공무원 준비 전략을 설명해보겠다.


● 국가직 7급 + 지방직 7급


가장 일반적인 유형이 될 것으로 보이고, 9급 공무원을 완전 배제한체 7급 공무원만 준비하게 되는 유형이다.


준비 과목은 


국가직 7급 필수 과목인 PAST(공직 적격성 평가), 경제학지방직 7급 필수 과목인 국어, 행정법, 행정학, 헌법 총 6개 과목이다.


1년 응시 기회는 2번이다.


● 지방직 7급 + 9급 공채


지금까지와 비슷하게 지방직 7급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며 보험 성격으로 9급 시험을 병행 준비하는 유형이다.


국가직 7급 필수 과목이자 가장 난이도가 높은 PSAT와 경제학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이다.


준비 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 행정학, 헌법, 그리고 지방직 7급 선택과목( 지방자치론, 경제학, 지역개발론 중 택 1) 총 7개 과목이다.


1년 응시 기회는 3번이다.


● 7급 공채 + 9급 공채


이 시험의 특징은 7급과 9급의 국가직과 지방직과 더불어 국회직 8급까지 준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현실적으로 경제학을 포함해 8개 과목을 준비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것이므로 이러한 유형의 공시생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준비 과목은


PSAT, 경제학,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 행정학, 헌법 총 8개 과목이다.


1년 응시 기회는 5번이다.


● 국가직 7급


오로지 국가직 7급만을 목표로 하는 유형이다.


이 유형의 경우 PSAT을 준비하는 5급 시험 수험생과 PSAT과 비슷한 성격의 시험인 NCS( 국가 직무 능력 표준 )을 준비하는 공기업 수험생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단점이 있다.


준비 과목은


PSAT, 경제학, 행정법, 행정학, 헌법 총 5개 과목이다.


1년 응시 기회는 1번이다.


● 지방직 7급


보통 9급 영어와 한국사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어렵거나 PSAT와 경제학이 어려운 공시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유형이다.


준비 과목은


국어, 행정학, 행정법, 헌법, 선택과목 총 5개 과목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서울을 제외한 지방은 7급 지방직의 선발인원이 매 우 적은 점을 감안해야 한다.


1년 응시 기회는 1번이다.


● 지방직 7급 + 국회직 8급


이런 유형을 선택하는 이유는


지방직 7급을 준비하며 지방지차론이 아닌 경제학을 택하는 공시생이 영어 과목만 추가로 준비한다면 국회직 8급 채용 시험을 응시할 수 있기 떄문이다.


그러나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국회직 8급 채용 시험의 선발 인원이 연간 20명 내외로 많지 않아 엄청난 경쟁률이 예상되기 때문에 다소 힘들 수가 있기 때문이다.


준비 과목은


국어, 영어, 행정법, 행정학, 헌법, 경제학 총 6개 과목이다.


1년 응시 기회는 2번이다.


이제는 꿈의 직업이 되어버린 공무원.


엄청난 사람들이 응시하지만 그 만큼 채용 인원은 다른 기업에 비해 충분히 많다.


그러니 쫄지말고 열심히 한다면 꼭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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