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해가 갈수록 여름이 더욱 힘들게 느껴지는 것은 단순히 기분탓일까?..
하루가 다르게 날이 더워지고 있다.
이렇게 더운 날씨일수록 건강관리에 더 신경써야 한다.
"더위 먹었다" 라는 말은 이제는 모두 들 들어본 말 일 것이다.
그러나 정작 더위를 먹어본 사람은 주위에 몇 없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더위를 먹지마라는 법이 있는가??
또한 더위를 먹었지만 이것이 더위를 먹은 것인지 아닌지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위를 심하게 느낀다면 이 또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더위를 먹었을때의 증상과 예방법 등에 대해 핵심만 알아보도록 하겠다!!
1. 더위 먹은 증상
- 심한 현기증과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 몸에서 식은땀이 나며 갈증, 두통등의 증상이 일어난다.
- 몸에서 기운이 빠지며 입맛이 사라진다.
-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데도 복톡과 설사 변비등이 나타난다.
- 몸에서 열이나며 경기를 일으킨다.
- 차가운물을 마셔도 목마름이 해소되지 않는다.
-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2. 더위 먹었을때의 처치법
외부 활동을 하던 중 더위 먹은 증상을 나타내는 사람을 발견할 시 적절한 대처법이다.
- 환자를 즉시 그늘진 곳에 눕힌다.
- 환자가 몸에 꽉 끼는 옷을 입고 있는 경우 단추나 벨트를 풀어 느슨하게 해준다.
- 설탕물, 소금물, 이온음료 등을 섭취하도록 유도한다.
- 적절한 휴식을 취하게 한다.
간혹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을 발견할 시 몸에 열을 낮추기 위해 과도하게 냉방기기를 가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가 있으므로 절대 삼가하여야 한다.
또한 체온이 떨어지지 않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는 지체없이 119에 신고하도록 한다.
3. 더위 먹지 않기 위한 예방법
예방법은 정말 간단하니까 모두들 지키도록 하자.
-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탈수현상을 예방하는 것이다. 여름철의 경우 땀을 많이 흘리므로 당연히 수분손실이 많을 수 밖에 없다.
- 낮 동안은 외부활동 삼가하기.
- 갑자기 어지럽거나 몸에서 힘이 빠지는 경우 즉시 서늘한 곳으로 이동하기
더위를 먹는 것을 결코 쉽게 넘겨서는 안된다.
사망에 까지 이르기도 하기 때문이다.
반드시 위의 내용들을 숙지하여 더위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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