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 살고 있는 나는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도로 한 가운데서 고립될 뻔 했다....
앞에 차 2대는 이미 시동이 꺼진 상태로 운전자는 쩔쩔매는 상태..
다행히 내 차는 침수지역을 빠져나왔다.
차가 잠긴 정도는 타이어의 3분의 2 정도??
내가 궁금해서 찾아본 정보들을 공유해보겠다
물론 핵심만!!
1. 침수지역 통과시 주의사항
- 차를 정차 또는 주차가 가능한 지역이라면 운전을 안하는 게 좋다. 당연한 소리다.
- 운전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저단기어 / 변속하지 말기 / 정지 없이 저속으로 한 번에 통과하기
이 3가지는 무조건 지키자!!
- 에어컨을 끄고 될 수 있으면 브레이크를 밟지 않는 것도 팁이다.
시동이 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2. 침수지역 통과 후 행동사항
침수지역을 통과 했다고 안심하지 말고 반드시 해야할 일이 있다.
- 의식적으로 브레이크 반복해서 밟기!!
침수지를 통과할 때 젖은 제동장치는 마찰력이 급격히 감소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제동을 반복하여 마찰열을 이용해서 건조시키는 방법이다.
꼭 지키자!!
3. 운전석까지 물이 들어와서 문이 안열려요!!!!!
- 차 안과 차 밖의 수압차이 때문에 문이 안열리는 것이다.
일단 절대 무조건 당황하지 말고 물이 목까지 정도 찼을때 침착하게 문을 열어보자.
열릴것이다. 숨은 깊게 들이 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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