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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이슈

비트코인 반감기가 다가온다. 과연 무슨일이 일어날까?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암호화폐. 그것은 비트코인!

가상화폐, 무형화폐로도 불리는 실물로 존재하지 않고 디지털 지갑에 넣을 수 있는 화폐이다.

2017년 

마치 2002년 월드컵을 방불케(?)했던 비트코인 열풍을 기억하시는가?

물론 핵심맨도 그 열풍에 뛰어들어 마음의상처를 조금 입긴 했었다. 

그런데 2020년 비트코인에 대해 심상치 않은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바로 반감기가 도래했다는 이야기이다.

비트코인의 반감기라... 무슨 말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비트코인의 반감기와 비트코인의 전망에 대해 핵심만 알아보도록 하겠다!!


1. 비트코인 반감기??




우선 간단하게 설명해보겠다.

비트코인은 복잡하게 얽힌 수학문제를 해결해서 채굴하게 되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이렇게 채굴하게 되는 비트코인의 공급은 4년에 한번꼴로 절반으로 줄어들게 시스템이 되어있다.

이를 바로 비트코인 반감기라고 한다.

그럼 조금 어렵게도 설명해보겠다.

비트코인의 반감기 시점은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조절되는 채굴 난이도와 채굴에 활용되는 연산 능력을 의미하는 해시레이트(hashrate)에 의해 결정되게 된다. 

이 시점이 되면 1개의 비트코인 블록을 채굴했을 때 받는 보상이 12.5BTC에서 6.25BTC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렇게 반으로 줄어드는 시점이 비트코인 반감기이다. 

이렇게 공급량을 줄여 비트코인의 가치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2020년 5월 12일 비트코인의 세 번째 반감기 시점으로 예측되고 있다.


2. 역대 비트코인 반감기 비트코인의 가격변동




첫 번째 반감기 시점인 2012년 12월


이 시점을 기준으로 이전 1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3달러 -> 10달러 (약 3배 상승)

                          이후 1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10달러 -> 800달러 (약 80배 상승)


두 번째 반감기 시점인 2016년 7월


이 시점을 기준으로 이전 1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300달러 -> 600달러 (약 2배 상승)

                          이후 1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600달러 -> 2400달러 (약 4배 상승)


3. 세 번째 반감기 과연 비트코인은 과연?




앞의 두 번의 반감기에서 모두 가격이 급격하게 올랐고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이 큰 수익을 보았다.

그러니 이번 세 번째 반감기는 비트코인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엄청난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현재 역사는 반복된다는 행복회로를 돌리는 사람들과 그런 일은 이제 없을 것이라는 사람들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그렇다면 그 주장들을 뒷받침하는 근거에는 무엇들이 있을까??


비트코인은 상승한다!!


비트코인은 반드시 상승할것이라고 보는 사람들에게서 가장 많이 나오는 주장은 바로 "희소성"이다.

즉,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한 비트코인의 제한적인 공급으로 인해 희소성은 더 올라갈 것이고 올 한 해 비트코인의 가격이 더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이다.

이 희소성을 언급할때 가장 많이 소개되는 비율 모델로써 PlanB라는 암호화폐 전문가가 개발한 S2F(Stock to Flow)가 있다.

S2F는 '생산 대비 재고량'의 약자로써,

이미 생산돼 소모되지 않고 남아 있는 비축량과 해마다 새로 생산되는 생산량의 비율을 이용해 해당 자산의 희소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즉 S2F 비율의 공식은 "S2F = 비축량 / 생산량 이 될 수 있고, S2F 비율이 높을수록 해당 자산의 희소성이 높다고 평가하게 되는것이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비트코인의 S2F 비율은 금 다음가는 수준으로 올라있다고 한다.

또한 미국 암포화폐 투자그룹 모건크릭디지털의 공동설립자인 앤서니 폼플리아노의 주장에 의하면

비트코인의 공급량은 정해져 있지만 최근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비트코인의 시세가 뛰어올랐다면서 2021년 12월말의 비트코인 가격을 10만달러로 예상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의 상승은 이제 없을 것!!


비트코인 반감기의 가격 상승에 회의적인 사람들의 주장으로는

반감기가 가져올 효과가 이미 가격에 반영되었다고 주장한다. 

작년 2019년 비트코인의 가격이 엄청나게 급등한 적이 있다. 

개당 3300달러에서 갑자기 12000달러까지 올랐던 적, 기억하시는 분도 있겠지??

비트코인의 상승을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이 증가폭이 바로 비트코인의 반감기로 인한 증가폭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모든 투자 시장은 정보를 비교적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여기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전문 투자가들은 반감기 이후 조정될 공급량을 미리 계산에 넣고 이에 따라 미리 매수에 나섰다는 주장이다.

또 다른 주장도 있다.

이전 두 번의 반감기때와 지금의 반감기는 시장의 분위기가 다르다는 것이다.

이전의 반감기때만 하더라도 암호화폐의 가치를 평가하는 제대로 된 분석기법도 사실상 없던 시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점점 더 암호화폐에 대해 아는 사람도 많아지고 각 정부의 규제 등으로 미래가 없다고 보는 사람도 많아졌다.

그러므로 이전의 반감기와는 많이 다를 것이라는 주장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비트코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번 세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기대가 엄청 큰 것 같다.

해외 유명 투자자들은 가격이 얼마까지 오를 것이라며 분위기를 조장하기까지 하고 있다.

그러나 투기가 아닌 투자로써 접근하길 바라며

최소한의 리스크로 수익을 내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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