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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핵심

항히스타민제 부작용을 일으키는 음식은??



점점 봄 날씨가 다가오고 있는 요즘.

봄철의 꽃가루와 함께 찾아오는 것 중 하나인 항히스타민제.

두드러기, 발적, 소양감 등의 알레르기성 반응에 관여하는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으로 항히스타민제를 봄 철 많이 찾게 된다.

봄철에 휘날리는 꽃가루는 코 점막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다.

알레르기가 지속되게 되면 비염, 천식등으로 기침, 콧물이 나오게 되고 

알레르기 비염은 중이염, 축농증, 만성비염, 만성폐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필요가 반드시 필요하다.

조기 치료를 위해 알레르기비염 환자들이 복용하는 대표적인 약인 항히스타민제.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거나 두 가지 이상의 질환을 동시에 치료하기 위해 약을 혼합해서 먹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약도 약끼리의 궁합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항히스타민제와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병용금기약물에 대해 핵심만 알아보도록 하겠다!!


1. 항히스타민제 + 멀미약 = X





가장 대표적인 항히스타민제의 병용금기 약물이다.

그 이유는 작용기전이 비슷하기 때문에 약물효과가 극대화되어 부작용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멀미약은 부교감신경차단제와 항히스타민제로 구성되어 있다.

부교감신경차단제(스코폴라민)의 경우 구토나 어지러움 등을 막기 위해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 작용을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고,

항히스타민제는 진정작용으로 뇌의 감각을 적절히 차단해 멀미증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단어는 진정작용.

알레르기반응을 줄이는 항히스타민제는 진정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멀미약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이런 항히스타민제와 멀미약을 동시에 복용할 시에는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상호작용으로 인해 졸림, 피로감, 집중장애 등의 부작용이 매우 심해질수가 있다.


2. 항히스타민제 + 과일주스 = X




약을 먹을 때 물이 아닌 주스와 먹는 사람들은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항히스타민제는 절대 과일주스와 먹으면 안되는 대표적인 약이다.

과일주스의 경우는 위산도에 영향을 줘서 약 흡수를 방해하게 되고, 항히스타민제의 주요 성분인 펙소페나딘은 과일주스와 같이 복용할 경우 효과가 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3. 항히스타민제 + = X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소리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약을 술이랑 먹는 사람은 극히 드물것이기 때문이다.

술과 항히스타민제를 같이 복용하게 되면 멀미약과 비슷한 효과를 가지게 된다.

서로 상호작용을 일으켜 중추신경 진정효과가 상승하기 때문에 졸음, 운동수행력 감소, 기억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은 여성, 연장자, 작은 체구, 간과 신장기능의 저하, 중추신경계 이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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