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드름, 몸드름 핵심정보만 알아보자.

여드름은 과연 얼굴에만 생기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여드름이라 함은 피지선이 지나는 모든 부위에 생길 수 있다.

특히 얼굴이 아닌 몸에 생기는 속칭 몸드름의 경우는 얼굴에 생기는 여드름 못지않게 큰 스트레스를 준다.

피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한 각질과 노폐물이 모공 속에 뭉쳐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몸드름은 착색과 흉터가 얼굴보다 남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몸드름의 원인, 증상, 치료, 예방법등을 핵심만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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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몸드름의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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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얼굴에 생기는 여드름은 과도한 피지분비로 피지가 모낭에 쌓이게 되면서 여드름이 생기게 되지만

가슴과 등 등 에 생기는 여드름의 경우는 모공 입구를 막고 있는 두꺼운 각질층으로 인해 피지 배출 속도가 느려지면서 생기게 된다.

이렇게 생기는 몸드름의 원인은 두 가지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

○ 내부적인 원인

등과 가슴 부위 등에 정체된 열, 스트레스 등

○ 외부적인 원인

옷의 접촉, 비누나 바디워시의 잔여물, 미스트나 바디로션의 특정 성분 등

2. 몸드름의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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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농성 여드름

얼굴 피부보다 촘촘한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어 모공의 막힘이 얼굴보다 심하다 보니 고름과 염증이 있는 화농성 여드름이 잘 생긴다.

또한 얼굴 여드름보다 재생속도도 느리고 색소침착 및 흉터가 더 쉽게 남는다.

○ 켈로이드

얼굴보다 몸드름은 튀어나오는 여드름이 잘 생기게 된다.

튀어나오는 여드름 흉터는 켈로이드라는 비대 흉터로 남기도 하는데 이는 가려움증과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치료 또한 일반 흉터보다 어렵다.

3. 몸드름의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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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 스펀지나 타월을 이용한 샤워 후 미지근한 물로 여러번 헹구기.

○ 몸에 닿는 옷, 머리카락, 장신구 등 유의하기.

○ 침구류 일주일에 한 번 세탁하기.

○ 충분한 수면.

○ 스트레스 관리.

○ 혈액순환을 위한 바른 자세 유지.

○ 바른 식습관 유지 

- 베타카로틴, 비타민 A·C, 식이섬유가 많은 과일, 녹황색 채소, 통곡물 등 섭취 (피지 분비 억제 및 피지샘 활동 줄여주는 역할)

○ 생선과 미네랄 섭취 

- 생선의 오메가3와 미네랄은 여드름 균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 몸드름 짜지 말기.

- 몸드름을 짜게 되면 상처가 낫는 과정에서 붉고 커지는 비후성 반흔이 나타나기 쉽고, 곰팡이 모낭염 또한 생길 수 있다.

4. 몸드름의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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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몸드름이 심하다고 생각된다면 반드시 피부과를 방문하여야 한다.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적절히 사용해 피지를 조절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 시술 또한 가능하다.

몸드름의 시술법으로는 공기압 또는 레이저 치료가 활용된다.

○ 공기압을 이용한 시술

공기압을 이용하여 모낭 속 피지 불순물을 배출시키고, 여드름의 재발 원인이 될 수 있는 여드름 씨앗까지 제거하게 된다.

○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

공기압을 이용해 여드름이 어느 정도 안정화 되었다면 흉터 치료를 위해 레이저를 이용한다.

진피층에 가스나 히알루론산 등 특수 재생약물을 주입하고 스카레이저를 통해 자국, 흉터 치료를 진행한다.

환자 개인마다 증상은 다르므로 반드시 피부과를 방문하여 상담 후 치료 방법을 결정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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