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에 걸려본 사람이라면 그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 것이다.
사람은 잠을 자야 활동을 하는데 잠을 자지 못한다면 정말로 끔찍하다.
이렇게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찾는 의약품으로 흔히 말하는 수면제를 찾는다.
그런데 수면제와 수면유도제
이 두 가지는 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이 두 의약품 모두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품으로써 엄연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그래서 오늘은 불면증과 수면제, 수면유도제에 대해서 핵심만 알아보도록 하겠다.
1. 불면증
불면증은 말 그대로
다양한 이유로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질병을 뜻한다.
수면질환에서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한 질병이 바로 불면증이다.
자신이 불면증인지 아닌지 의심스럽다면 다음의 증상을 잘 살펴보기를 바란다.
- 20분 내에 잠들지 못한다.
- 저녁에 제대로 못 잘 것 같은 생각에 불안해한다.
- 잠자는게 힘들어진 기간이 4주 이상 지났다.
- 잠이 들어도 자주 깬다.
- 아침에 일어났을 때 수면부족을 느낀다.
- 낮 동안에 매우 피로가 심하다.
불면증이 4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불면증의 경우에는 단순히 하루 잠을 못자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불면증의 경우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개선이 되는 일시적 불면증도 많으니 이럴 경우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 수면제 VS 수면유도제
자 그럼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수면제와 수면유도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불면증을 겪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사람들은 더 이상 못참고 수면제 또는 수면유도제를 찾게된다.
이 두 가지 약물 모두 의사의 처방이 반드시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향정신성 약품으로 분류된다.
과연 두 가지 약물은 어떻게 다른걸까??
< 수면제 >
수면제와 수면유도제가 구분되는 가장 큰 요인은 약물의 성분이다.
수면제의 경우 주로 "벤조다이아제핀"이라는 성분으로 만든 항불안제이다.
항불안제라는 말 그래도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는 약물이다.
사람의 불안한 마음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형성을 억제하게 된다. 따라서 불안한 마음은 곧 불면증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렇기때문에 항불안제를 복용하게 되면 마음이 안정되고, 체온이 떨어지면서 멜라토닌이 분비되 수면을 돕는 작용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어느 약물이나 그렇듯이 부작용 또한 존재한다.
그 부작용으로 근육의 운동이완과 혈중 산소농도를 저하시키게 된다. 따라서 혹시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수면제의 복용을 반드시 신중하게 고민하여야 한다.
또한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뇌 기능저하에 따른 기억력 감소와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수면유도제 >
수면제가 벤조다이아제핀 성분이었다면
수면유도제는 "졸피뎀" 성분으로 만든다.
의사들이 수면제보다 수면유도제를 주로 처방하는 이유로
수면유도제는 수면제의 벤조다이아제핀 성분에서 발생하는 수면 유도 이외의 부수적인 문제를 보완하여 선택적으로 수면만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약의 약물 의존성이 높아 복용량이 증가하게 되면
잠을 유도하는 약의 기능과 불면증이 충돌하게 되면서 몽유병이나 수면 중 섭식장애등이 발생할 수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면제와 수면유도제는 불면증의 비약물적 치료로 효과가 없을 때 사용하는 최후의 수단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서 한시적 . 제한적으로 단기간만 사용하는 보조제로 이해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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